일상글/게임 번역 과정

언리얼 게임 <This Bed We Made> 한글화, 번역 도전 (2)

건냥 2024. 8. 27.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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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초보의 
언리얼 게임 <This Bed We Made>
의 package 뜯기,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절대 혼자서는 할 수 없으므로...
주변의 도움을 받아 
적절한 튜토리얼 글을 찾았다.
 
 추천받은 튜토리얼 글 : 
https://gbatemp.net/threads/how-to-unpack-and-repack-unreal-engine-4-files.531784/

 

 
이제부터 
이 글을 보고 언패킹을 해보려고 한다.
 
 
사실 언리얼게임의 유저 한글화 
방법, 정보가 필요하다면
위 글만 읽으면 됩니다.
 


제 글은 
왕초보의 시행착오 일기라는 부분.
다시 한번 적어봅니다. ㅋㅋ

 
자. 
이제 진짜로 시작해 봅시다.
 
 

 
 
역시 첫 시작은 하라는 대로 해야지. 
먼저, 배포해 주시는 zip 파일을 받아보았다.
 
zip 파일 다운로드는 

해당 글의 최하단에 있었다.
 

 
 
요거 첨부파일을 누르면 받아진다.

 

다운로드한 zip 파일은 

평범하게 반디집으로

압축을 풀었다.


 
 

 
 
짠. 풀린 모습.
 
 
이 다음은 
이 패키지가 무슨 언리얼 버전인지

확인하는 작업을 해야 한다.
 
 

 
 
글에는 
pak 파일을 드래그해서 

1.check.cmd 파일 위에 얹으라고 
쓰여있다.
 

 
 
설명대로 드래그를 했다.
 
그랬더니 바로 cmd가 호로록 켜진다.
 
 

 
 cmd 창에
Version : 11 or 11.27.

라고 뜬 것을 확인했다.
 
굿.
이제 패키지를
요 버전에 맞추어서 풀어보자.
 
 
 

 
 
 
설명을 보니
아까 cmd에 찍혀 나온 버전과
같은 버전의 unpack 파일을
실행하면 된다고 한다.
 
또 드래그로 실행.
 
 

 
 
 
이렇게 드래그를 완료하니
또 cmd가 뜬다.
 

 
짠.
 
음.. 근데 중간에
 
'실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
또는 배치 파일이 아닙니다'
 
라는 게 뜨네..?
 
잘 모르겠지만
설명대로 'lista.txt' 파일이

새로 생긴 걸 확인했다.
 
 

 
 
설명대로 txt가 생성됐으니
무시하고 그냥 진행해 보겠다.
 
아까 그 cmd에서 엔터를 한번 더 쳤다.
 
 

 
오.


튜토리얼 글의 설명대로 cmd에
 ..\..\..\ 가 떴다.
이게 뜨면 잘 되었다는 뜻이라고 한다.
 
마저 엔터를 치고 cmd를 종료해 보았다.
 
근데....
 


폴더 안에
아무것도 안 생기네?
 
원래 이 작업을 하고 나면 
list.txt 파일 안에
 

LogPakFile: Display: Mount point ../../../

 
 
이런 것도 생겨야 하고,
 
엔진폴더도
다 뜯어져서
이것저것 생겨야 한다는데..
변한 게 아무것도 없다....
 
 
뭐지??
 
...

 

튜토리얼 글을 
다시 한참 들여다보니,

내가 생략해 버린 게 있다는 걸 알게 됐다.

 

 
 
unrealpak.exe
 
이걸 다운로드하여서
폴더에 넣어두었어야 했다!!
 
아차차~
 
어쩐지..
아까 '실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파일이 아니다'
어쩌고 가 괜히 뜬 게 아니었다.
 
 
 뭘 놓쳤는지 찾았으니
요 작업부터
다시 시작해 보자.
 
 
 
... 는!
다음 글에서 이어집니다.
ㅋㅋ
 
 
 
+여담.
 
주변 개발자 분께 
게임의 유저 번역 작업의 개요(?)
대해 여쭤봤더니
 
"오,
뜯어서 번역을 해보신다고요?
그거는 개발이 아니고
해킹의 영역이에요."
 
라고 하시는 거였다.
 
 
?????
 
 
뭐야 이거 
개발자가 하는 거 아니었어?
해커랑 개발자랑... 다른 거였어???
(고의치 않은 광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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