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건냥이에요. 오늘은
유당불내증 보조제
(락타아제, 락테이스 효소제)의
3종을 1달 이상 직접 먹어본
내돈내산 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Q. 유당불내증 보조제가 뭔가요?
우유(유제품)를 소화를 잘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보조제입니다.
즉!
유당불내증 보조제를 먹고
유제품을 먹으면
설사를 안 하게 됩니다.
(복통, 가스 등 포함ㅋㅋ)
너무 신기하죠?
비교해 본 유당불내증 보조제는
아래의 3종입니다.
각 특징과 장단점부터 정리해 볼게요!
1. 내추럴 팩터스 락타아제 효소 FCC9000
장점
● 다른 보조제 대비 효소 함량이 높다.
(FCC단위)
● 효과가 확실하다.
1알만 먹어도 대부분 효과를 본다.
단점
● 비싸다.
● 알약 크기가 커서 삼키기 힘들다.
※ 참고 : 같은 상품으로 이전에 작성한 후기 ↓
2. KAL 락타아제 효소
장점
● 싸다.
● 작은 소프트젤 캡슐로 되어있어
삼키기 쉽다.
단점
● 2알 섭취가 기본 용량이어서
먹을 때 귀찮다.
● 1알 당 효소제 함량이 낮다.
3. 네이쳐스 플러스 Say Yes to Dairy 세이 예스 투 데어리
장점
● 물이 없는 급한 상황에도
사탕처럼 씹어서 먹을 수 있다.
● 알약 삼키기 어려운 사람에게 좋다.
단점
● 보관 시 습기에 취약하다.
이제 이 밑으로는 상세 후기입니다 ㅎㅎ
여느 날처럼 아이허브에서
유당불내증 보조제를 사려는데,
종류가 참 많더군요.
다른 분들도
이 많은 보조제들의 차이가
궁금하시지 않을까? 싶어서
여러 보조제들을 사보았습니다.
단!!
제가 쓴 내용은
어디까지나 개인의 경험으로
참고를 부탁드립니다. ㅎㅎ
1. 내추럴 팩터스 락타아제 효소 FCC9000
장점
● 1알만 먹어도 효과가 확실하다.
(개인적으로는 90% 이상의 확률로
효과 있었음)
● 9000 FCC로, 효소 함량이 높다고 한다.
단점
● 비싸다.
● 캡슐이 워낙 커서 삼키기 부담스러웠다.
저는 락타아제를 급하게 먹을 때가 많아서
알약을 물 없이 삼킬 때도 많아요.
이 친구는 캡슐이 어찌나 큰지.
물 없이는 정말 삼키기 힘듭니다. ㅠㅠ
그래도 효과를 믿고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 맘에 듭니다.
저는 이미 2통째
내돈내산으로 먹었습니다. ㅋㅋ
2. KAL 락타아제 효소
장점
● 비교군 중 가장 싸다.
● 삼키기 편하다.
(작은 사이즈, 소프트젤)
단점
● FCC가 낮다.
(250 FCC Units [1000 FCC Units / g )
● 개인적으로는 3알은 먹어야
효과가 있었다.
어쩌다 우유 한 모금 마시는데
FCC 함량이 높고 비싼 락테이스 보조제를
먹기 아까울 때가 있거든요.
그럴 때 이 보조제가 합리적일 것 같습니다.
다른 보조제와는 달리
1회 섭취 정량이
2알이라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라테 마실 때에는
3알을 먹어야 효과를 보았습니다.
BUT!!!
주변에는 섭취 정량인 2알로도
충분히 효과를 보신 분도 계셨습니다.
3. 네이쳐스 플러스 Say Yes to Dairy 세이 예스 투 데어리
장점
● 츄어블이다.
물 없이도 씹어서 섭취 가능하다.
● 맛도 달달하다. (요거트 맛)
● 어린이나 알약 못 먹는 사람에게 강추!
단점
● 보관 시 습기에 취약하다.
● 씹으면 이빨 사이사이 들러붙는다.
(저는 이게 싫어서 안 씹고
물로 삼켜버리는 편)
콱! 씹으면 부스러지면서
입 안에서 가루가 됩니다.
근데 이 친구는
작은 약통에 소분해 두었더니
습기를 먹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살짝 물렁해지면서
갈색으로 변하더라고요.
휴대 시에는 빠르게 섭취해야겠습니다.
효소 함량은
1정 당 3,000 FCC 락타아제 단위 라고 합니다.
저는 2알을 먹어야 효과가 있었지만...
역시나 주변에는 1알만으로도
효과를 보신 분이 계셨습니다. ㅋㅋ
후기는 이상입니다.
어떤 락타아제 보조제를 골라야 할지
고민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여러분께서도 자신과 맞는 보조제와 함께
유당불내증 극복하시길 바랍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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