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파트너가 방치된 개를 구조했던 일을 글로 써보려 한다. 이것은 그 첫날의 이야기이다. 본 글에 사용된 예시 이미지는 실제와 다르며, 단순 이미지입니다. 어느 날, 나의 파트너가 이렇게 말했다. "개를 구조하러 갈 거야." 사실, 나의 파트너 주변에는 복잡한 사정을 지닌 동물들이 있다. 사정의 구체적인 내용은 적기 어렵지만, 여하튼 나의 파트너는 이전에도 방치된 개를 구조한 경험이 있었다. 그래서 나는 "개 구조하는데 도움이 필요하면 말해줘. 나도 도우러 갈게." 라고 했고, 파트너는 '도움이 필요해'라고 답해주었다. 그렇게 두 사람으로 이루어진 구조대가 결성되었다. 파트너와 나는 개를 구조하여 직접 임보를 할 생각이었다. 우리는 먼저 필요한 개 용품을 잔뜩 샀다. 그리고 개가 방치되어 있는 장소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