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필자는 아무거나 다 잘 처먹는
잡식성 오타쿠다.
스스로
벌꿀오소리 수인이라고
생각할 지경이다.
그런고로 읽다가 언제든지
'이건 아닌데..'
싶으면 뒤로 가기를
누르길 바란다.
당신 말이 다 옳기 때문이다.
여하튼, 이런 필자의 취향에
쏙!!!!
꽂혀버린 웹툰이 있다.
그것은 바로
'무조건 반사'
개그물을 좋아하는 나에게
이런 진수성찬 같은
만화는 오랜만이었다.
그렇다.
만약 당신이
맛가버린 개그 BL을
좋아한다면
꼭 봄툰에서 본편을
읽어주길 바란다.
(광고가 아니다..
내돈내산 후기+영업글이다.)
각설하고
인물부터 소개한다.
이 녀석은 선우도,
주인공 왼(공)이다.
보아하니
부자같이 생겼다.
정확하다.
부자다.
근데 그냥 부자가 아니다.
백종 X이다.
농담이 아니다.
이 녀석은
세계 톱 요식업 회사의
CEO라고 한다.
그중에서도 군만두가
시그니쳐 상품이라고 한다.
군... 만... 두....
(근데 비비고는 백종원 씨가만든 게 아니라고 한다...)
비XX 사장인 만큼,
이 녀석은 군만두에 대한
프라이드가 굉장하다.
이 군만두광공은
정장 안주머니에 항상
따뜻한 군만두를
가지고 다닌다.
나는 이 컷을 보자마자
뇌 속에서
이 녀석의 이름을 지우고..
'미쳐버린 BL 백XX'
이라는 이름을
새롭게 지어주었다.
(하지만 이 이름을 더 썼다간고소당할 것 같으니여기까지만 사용하도록 하겠다.)
아니 근데...... 애초에
사장님께서 왜
BL의 주인공이
되셨는가?
그런 근본적인
의문이 떠오른다.
다 가지신 분(?)이
이 판에서
왜 이러시는지(?)....
그러나 답은
의외로 명료했다.
2화에 이유가 나온다.
2화는
유료이기 때문에
구체적인 내용이
궁금하다면
결제하길 바란다.
여하튼간
군만두 사장님 피셜,
완벽한 본인에게
어울리는
애인을 찾는 방법은
단 하나였다고 한다.
그것은 바로
랜덤 뽑기..
그냥
전 국민 상대
제비로
자기 애인 될 사람을
뽑았단다.
미X놈...
...
맘에 드는군.
그렇담,
이 맛 간 사장님의
상대는 과연 누구인가?
말해 뭐 하겠는가.
이것은 BL만화.
당연히 주인공 른(수)가
뽑기에 당첨되고 말았다.
주인공 른(수)의 이름은
강반사.
이름이 반사라고?
처음엔 별 생각이
없었지만
이름이 반사인 데는
이유가 있었다.
그 이유는 3화쯤부터
진가를 발휘하기
시작한다.
추후 3화 넘어서까지
후기를 쓰게 된다면
그때 상세히
소개해보겠다.
이 청년은
비록 닌자가 나타나는
망상을 하긴 하지만..
일을 굉장히 잘한다.
쓰러져가는
나라도 구할 지경으로
일을 잘하는 편이다.
그런 똑 부러지는 반사를
애인 뽑기로
뽑아버린 군만두 사장님.
...당첨되었어도
뭔가 기쁘지 않다.
이 광(?)공을
도둑놈이라고 불러야 할지
벤츠라고 해야 할지
슬슬 고민되기
시작되는 찰나에...
둘은 결국
사귀기로 한다.
우여곡절 끝에
커플이 된 둘.
(상세한 과정은 본편을
결제하여 즐기시기를..)
둘이 사귀기로 한 이상,
나에게는
단 하나만이 중요하다.
그건 바로
둘의 개그궁합이다.
과연 이 둘의
쿵짝은 어떨까?
어떤 웃음을
선사해 줄까?
최상이었다.
마치
까르보불닭을 먹다가
조금 매운데? 싶어서
중간중간에
잘 녹은 치즈를 살포시~
얹어먹는..
그런 맛이다.
이게 무슨 소린가 싶다면...
직접 보면 알게 된다.
왼(공)이
쏟아내는 개소리를
른(수)이 무지개반사로
튕겨내주는 모습을
즐겁게 감상하게 될 것이다.
그런데 이상하다.
이 웹툰은 그러면
개그물인 것인데,
왜 19금 딱지가 붙어있지?
잘못 본 것 아닌가?
싶어서 회차 정보를
내려보면...
눈을 씻고 봐도
잘못 보지 않았다.
이 녀석들,
개그궁합뿐만 아니라
속궁합도 좋은 것 같다.
1석 3조.
개그, 로맨스, 진지.
이 모든 걸
즐길 수 있는
'무조건 반사'
지금 바로 봄툰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꼭 봐주세요.
마지막으로 내돈내산
결제내역 공유드리고
1~2화 후기 마칩니다.
반응이 좋으면
더 후기 써보겠습니다.
너무 특이점이 온 감상문이라
반응이 올진 모르겠지만요..
그래도 드셔보세요.
부디.
감사합니다.
+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광고가 아닙니다.
개인적인 영업글입니다.
직접 결제하여 작품을
즐겨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일부로 이미지 캡처 화질을
나쁘게 하여 업로드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