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무조건 반사 (봄툰 웹툰) 1~2화 후기

건냥 2024. 1. 23.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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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필자는 아무거나 다 잘 처먹는
잡식성 오타쿠다.
스스로
벌꿀오소리 수인이라고
생각할 지경이다.
 
 

프로 잡식성 BL러. 그것이 나다.

 
 
그런고로 읽다가 언제든지
'이건 아닌데..'
싶으면 뒤로 가기를
누르길 바란다.
당신 말이 다 옳기 때문이다.
 
여하튼, 이런 필자의 취향에
쏙!!!!
꽂혀버린 웹툰이 있다.
그것은 바로
 
 

'무조건 반사'


 
 


 
개그물을 좋아하는 나에게
이런 진수성찬 같은
만화는 오랜만이었다.
 
 
 

 
그렇다.
 
만약 당신이
맛가버린 개그 BL을
좋아한다면
꼭 봄툰에서 본편을
읽어주길 바란다.
 
(광고가 아니다..
내돈내산 후기+영업글이다.)
 
 
 
 
각설하고
인물부터 소개한다.
 
 

 

이 녀석은 선우도,
주인공 왼(공)이다.

 

금발에 정장이라...


 
보아하니
부자같이 생겼다.
 
정확하다. 
부자다.
 

 
근데 그냥 부자가 아니다.
백종 X이다.
 

Paik님이 여기서 왜나와?

 

농담이 아니다.
 
이 녀석은
세계 톱 요식업 회사의
CEO라고 한다.
 
그중에서도 군만두가
시그니쳐 상품이라고 한다.
 
 
군... 만... 두....

이거잖아...

 

(근데 비비고는 백종원 씨가
만든 게 아니라고 한다...)

 
 
비XX 사장인 만큼,
이 녀석은 군만두에 대한
프라이드가 굉장하다.



비XX 사장이면 그럴만도...



 
이 군만두광공은
정장 안주머니에 항상
 
 

따뜻한 군만두

가지고 다닌다.


이딴 놈이.. 공?


 
 
나는 이 컷을 보자마자
뇌 속에서
이 녀석의 이름을 지우고..
 

'미쳐버린 BL 백XX'

이라는 이름을
새롭게 지어주었다.
 

 (하지만 이 이름을 더 썼다간
고소당할 것 같으니
여기까지만 사용하도록 하겠다.)
 
 

백사장님, 작가님들, 사랑합니다...


 
 
아니 근데...... 애초에
사장님께서 왜
BL의 주인공이
되셨는가?
 
 

 
 
그런 근본적인
의문이 떠오른다.

다 가지신 분(?)이
이 판에서
왜 이러시는지(?)....
 
 
그러나 답은
의외로 명료했다.
2화에 이유가 나온다.

 

사랑, 사랑, 사랑을 합시다.


 
2화는
유료이기 때문에
구체적인 내용이
궁금하다면
결제하길 바란다.
 
 
 

아하! 결제하면 되는구나!

 
 
여하튼간
군만두 사장님 피셜,
완벽한 본인에게
어울리는
애인을 찾는 방법은
단 하나였다고 한다.
 
그것은 바로
랜덤 뽑기..
 

 
 
 
그냥
전 국민 상대
제비로
자기 애인 될 사람을
뽑았단다.

 

미X놈...

...
 
 
 

맘에 드는군.

 

군만두 광공. 합격.

 
 
그렇담,
이 맛 간 사장님의
상대는 과연 누구인가?
 

말해 뭐 하겠는가.
이것은 BL만화.

당연히 주인공 른(수)가
뽑기에 당첨되고 말았다.

 

바로 이 단아하게 생긴 청년이다.

 

주인공 른(수)의 이름은
강반사.
 
 
이름이 반사라고?
 
처음엔 별 생각이
없었지만
이름이 반사인 데는
이유가 있었다.
 

놀랍게도 이것과 관련이 있었다.

 
 
그 이유는 3화쯤부터
진가를 발휘하기
시작한다.
 
추후 3화 넘어서까지
후기를 쓰게 된다면
그때 상세히
소개해보겠다.
 

 

갑자기 닌자 망상을 해도 귀여운 반사.

 
 

이 청년은 
비록 닌자가 나타나는
망상을 하긴 하지만..
 
일을 굉장히 잘한다.
 

  
 

어....이렇게까지?


 
쓰러져가는
나라도 구할 지경으로
일을 잘하는 편이다.

  
그런 똑 부러지는 반사를
애인 뽑기로
뽑아버린 군만두 사장님.
 
 
 

운이 좋은건 맞긴 한데...

 
 
 

스팸 문자로 고백받았다.

 
 
 
...당첨되었어도
뭔가 기쁘지 않다.
 
 

이 광(?)공을
도둑놈이라고 불러야 할지
벤츠라고 해야 할지
슬슬 고민되기
시작되는 찰나에...
 

 
둘은 결국
사귀기로 한다.

 
 
 

이게 된다고?

 
 
우여곡절 끝에
커플이 된 둘.
 
(상세한 과정은 본편을
결제하여 즐기시기를..)
 

둘이 사귀기로 한 이상,
나에게는
단 하나만이 중요하다.
 
그건 바로
둘의 개그궁합이다.
 
 

 
 
 
과연 이 둘의
쿵짝은 어떨까?
 어떤 웃음을
선사해 줄까?
 
 
 

...아!

 

 

최상이었다.

 

마치
까르보불닭을 먹다가
조금 매운데? 싶어서
중간중간에
잘 녹은 치즈를 살포시~
얹어먹는..

그런 맛이다.
 
 

이 컾의 상징물, 까르보불닭.

 

 
이게 무슨 소린가 싶다면...
직접 보면 알게 된다.
 

왼(공)이
쏟아내는 개소리를 
른(수)이 무지개반사로
튕겨내주는 모습을
즐겁게 감상하게 될 것이다.
 
 

?? : 반사가 가장 쉬웠어요.

 
 
 
그런데 이상하다.
 

이 웹툰은 그러면
개그물인 것인데,
19금 딱지가 붙어있지?
 
 


 
 

잘못 본 것 아닌가?
 
싶어서 회차 정보를
내려보면...
 

 

모자이크를 뚫고 핑크색이 보인다.

 
 

 눈을 씻고 봐도
잘못 보지 않았다.
 

이 녀석들,
개그궁합뿐만 아니라
 
 

속궁합도 좋은 것 같다.

 
 

이게 바로... 산해진미?

 
 
1석 3조. 
개그, 로맨스, 진지.
이 모든 걸
즐길 수 있는

'무조건 반사'
 
지금 바로 봄툰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꼭 봐주세요.
 
 


 

마지막으로 내돈내산
결제내역 공유드리고
1~2화 후기 마칩니다.
 


 

반응이 좋으면
더 후기 써보겠습니다.
너무 특이점이 온 감상문이라
반응이 올진 모르겠지만요..

그래도 드셔보세요.
부디.
 
감사합니다.
 
+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광고가 아닙니다.
개인적인 영업글입니다.
 
직접 결제하여 작품을
즐겨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일부로 이미지 캡처 화질을
나쁘게 하여 업로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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