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브레드에서 빵을 다회용기에 포장해봤습니다. (#용기내챌린지 입문자에게 강추!)

 

 

안녕하세요. 

오늘은 핫브레드 (지하철 역사에 있는 빵집)

에서 빵을 다회용기에 포장해 봤습니다.

 

핫브레드는

다회용기 포장이 가능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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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아니더라도,

모든 빵집, 베이커리는

제로웨이스트 포장의 첫 경험을

적극적으로 추천드리는 곳입니다.ㅎㅎ

 

빵을 비닐 대신, 락앤락 같은

밀폐용기에 포장하면

촉촉함이 오래갑니다.

저녁이나 다음날 아침까지도

빵을 막 산 것처럼

부드럽게 먹을 수 있습니다.

 

환경도 사랑하고

맛까지 챙길 수 있다니 ㅎㅎ

 

포장 난이도는 최하!

맛과 뿌듯함은 최상! 입니다.

 

 

 

그렇게 오늘도 저는

밀폐용기를 들고

핫브레드 매장에 갔습니다.

 

가지런히 놓여있는

빵을 보니 벌써 두근거리네요.

 

 

 

 

가방에서 다회용기를 꺼내 들고

비치된 집게로 빵을 담았습니다.

 

저는 제가 챙겨간 통에

빵을 담는 순간이 참 좋습니다.

 

비닐, 일회용 유산지를 쓰지 않는 것이

눈으로 직접적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즉각적인 뿌듯함!! 을

느낄 수 있는 부분도

입문자에게 추천드리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ㅋㅋ

 

 

 

옥수수빵과 초코머핀을

하나씩 결제했습니다.

 

4개월 넘게 빵집에서

다회용기를 쓰면서 느낀 건데요,

직원분들께서

포장일이 줄으셔서...

밀폐용기를 보시면 기뻐하십니다.

(특히 출근시간대 ㅋㅋㅋㅋ)

 

 

이렇게 포장해 온 빵은

회사에서 맛있게 먹었다고 합니다.

 

내돈내산 영수증 사진으로

후기 마무리하겠습니다.

그럼 이만!